구좌파적 정치행태

구좌파의 경우  운동과 민중에 대한 현신을 내세우며 상대방 개인의 권리와 인격을 간과하면서 역사와 이념을 강조하여 이상화하는 경향을 띠게 된다.

인간의 현실을 간과하여 역사의식을 앞세우고 자신의 의식을 내세우게 되는 그런 경향은 상대적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와 오욕과 단절을 남겨 놓게 된다.  자신의 주장에 대해 확신이 과도하여 타자를 욕보이고 멸시하려는 열정을 억제하지 못할 때가 많다.  설득하기 위한 실증적 자료와 근거는 박약하니 목소리가 커지게 된다,  술과 감정적 과잉을 통해 행동하는 습관이 반복되고,  약한 근거를 채우질 못하니 말과 행동이 과격해지고 때로는 순교자적 의지로 자신을 포장하여 과장하게 된다.

이런 행태가 만연하게 되면서 어떤 조직도 협력과 단결을 유지하기 어렵고, 서로는 서로에게 상처와 분열로만 남게 된다.   누구도 모두를 알 수는 없다는 진리에의 개방성과 불가지론,  어느 하나의 이념이 진리를 독점할 수 없다는 다원주의에 기초하여 자신의 주장이 하나의 의견에 지나지 않음을 인정하는 절제의 미덕이 이 상황에서는 더욱 요청된다 하겠다.   정치적 통합은 이와 반대되는 공감과 설득에 기초하는 인간적 풍성함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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